'2파전'으로 치러진 축협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전상하 후보가 당선됐다.

노조는 지난 29일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대의원 77명 중 72명이 투표에 참여, 전상하 후보가 40표를 얻어 32표에 그친 이윤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전상하 후보는 축협노조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사무금융연맹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축협노조 부산경남우유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전 위원장의 잔여 기간으로 내년 4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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