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함께 공유하고 그 실천적인 방법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전교조는 이어 "장애인들이 차별 받지 않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확보하고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이웃이고 친구임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꾸준히 가르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