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과 산하 지부위원장이 UNI 세계대회(제1회 금융부문 세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5일간의 일정으로 브라질로 출국했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UNI 세계대회에서는 △ 금융산업의 세계화 문제 △ 동일임금과 임금상한선 폐지 △ 금융노동자에게 M&A가 미치는 영향 △ 지역적, 세계적인 노동협의체 건설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융노조 UNI세계대회 참가단은 UNI 세계대회를 마친 후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금융위기를 겪은 남미 국가들을 방문해 금융산업 현황을 조사한다는 일정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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