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수노련(ITF) 총회가 14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다. '국제연대 강화 방안'을 주요 의제로 열릴 예정인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사무총장과 집행위원 등 임원들도 선출된다. 이번 총회에 우리나라는 항운노련, 해상노련, 자동차노련, 전택노조, 도시철도연맹 등에서 모두 21명이 참석한다.

한편 ITF는 오는 10월 15일을 '국제운수 행동의 날'로 선정하고 이날 노동시간단축을 위해 각국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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