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8 경향노조, 한겨레 '재갈물리기' 강력비판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경향노조, 한겨레 '재갈물리기' 강력비판 기자명 성연철 기자 입력 2002.08.07 09:47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한겨레> 기자를 상대로 낸 조선일보사의 4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경향신문사 지부는 지난 5일 성명을 내 <조선일보>의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경향신문사 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조선일보는 전쟁과 국민갈등을 부추기는 반민족·반통일적 보도를 일삼는 것도 모자라 이제 자신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언론사에 재갈을 물리려는 도착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은 또“조선일보사가 1200여명의 ‘조선일보 민간법정’ 참여 인사들을 상대하기보다 두명의 기자에게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 것에 가증스러움을 느낀다”며“조선일보사가 정신나간 굿판을 걷어치우고 언론계와 국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성연철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한겨레> 기자를 상대로 낸 조선일보사의 4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경향신문사 지부는 지난 5일 성명을 내 <조선일보>의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경향신문사 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조선일보는 전쟁과 국민갈등을 부추기는 반민족·반통일적 보도를 일삼는 것도 모자라 이제 자신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언론사에 재갈을 물리려는 도착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은 또“조선일보사가 1200여명의 ‘조선일보 민간법정’ 참여 인사들을 상대하기보다 두명의 기자에게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 것에 가증스러움을 느낀다”며“조선일보사가 정신나간 굿판을 걷어치우고 언론계와 국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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