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부당징계 철회하라

데이콤노조(위원장 이승원)는 '부당징계 철회,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5일부터 피켓 시위와 조합원 대상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노조는 아침 출근시간, 점심시간에 강남사옥, 용산사옥에서 각각 피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데이콤 사측은 지난달 3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0년 노조파업을 이끈
이승원 현 노조 위원장, 이학성 충청지역본부장을 징계해고하고 한현갑 사무처장
(11대 위원장 당선자) 등 9명은 1개월에서 3개월 정직, 나머지 3명에게는 감급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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