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분야 출품작 수는 모두 1,356점(회화 179점, 서예 375점, 공예 179점, 사진 623점)으로 지난해 1,126점에 비해 230점이 늘어나는 등 반응이 좋은 상태다.
올해는 이호찬씨(부산은행 마산지점)가 서예 작품(작품명 '매월당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상 1점, 부문별 금상 각 1점 등 모두 230점이 수상작품으로 결정됐다. 8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 수상작에는 300만원이 수상되는 등 모두 3,8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근로자문화예술제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오는 11월 연극분야에서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