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갑 데이콤노조 위원장데이콤노조 11대 위원장에 한현갑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2번
'한현갑-노상규-김대중'(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서장)
후보조가 투표인원 1,430명가운데 1,144명(80%)의 지지를얻어,
273표(19.1%)에 그친 기호 1번 '이흥우-임정훈-이훈걸'
후보조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현갑 신임 위원장은 지난 10대 집행부 시절 사무처장을
맡은 바 있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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