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채용정보업체인 엔잡얼리이언스는 최근 직장인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3%가 노동시간 단축으로 급여와 수당이 삭감되더라도 주5일근무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주5일근무제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48.2%가 “하루라도 빨리 실시돼야 한다”고 응답했고,
      38.3%는 “경제상황을 봐서 실시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응답은 13.5%였다.

직장인들은 그러나
“주5일근무제 시행 이후에도 수당을 주면 토요일에 근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71%가 근무하겠다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