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16일 모두 103건의 압류재산에 대해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15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매대상 압류재산은 주거용 건물 11건, 토지 67건, 근린생활시설 23건, 콘도미니엄 1건, 공장 1건 등으로 고용·산재보험 적용사업장이 보험료를 체납해 압류한 것이다.

입찰보증금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며 결과는 당일 발표하고 대금납부는 1,000만원 이상일 경우 60일이내, 1,000만원 미만은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공매는 16일 오후2시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본사 2층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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