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초대 위원장에 차봉천 전전공련 위원장이 당선됐다.

노조는 지난 수일간 지역별로 대의원투표를 실시하고 3일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개표한 결과 차봉천-이용한(위원장 사무처장) 후보조가 초대 임원으로 당선됐다.

전체 대의원 456명 중 361명이 참석한 이번 투표에서 차봉천-이용한 후보조가 199표를 얻었으며 김영길-김원근조는 160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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