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임종률)가 발간하는 계간지 '조정과 심판' 여름호(제2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노동위원회 구제명령 내용의 적절성 및 구제명령의 이행확보'(김홍영 박사), '노동위원회 심판제도와 원칙'(이규창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에 관한 논문 2편이 실려있다.

또 '정리해고시 근로자측의 협의 주체'에 관한 주완 변호사의 판례평석, '노동쟁의 조정을 수행하면서 느낀 점'에 관한 박윤배(창조와모색 소장) 위원의 에세이, '미국의 FMCS(연방 알선조정·알선서비스)기구'에 대한 김태기(단국대 교수) 위원의 글이 수록돼 있다.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성공사례와 공공부문 주요사업장의 경영상 해고에 관한 중노위 재심판정사례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중노위는 21일자로 발간된 '조정과 심판' 여름호 1,500부를 지방노동위원회, 노동사무소, 대학도서관, 국립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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