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대회의는 "뇌물수수혐의가 드러나 구속된 이상 사법부 판단에 따르기에 앞서 도민을 우롱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유지사는 200만 도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퇴진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유지사가 재임시절 강행한 새만금 간척사업과 김제 신공항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부당해고시킨 국악원노조 조합원 118명 전원을 원직복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전북도정에 대한 특별감사 실시해 부정부패를 낱낱이 찾아내 비리혐의자 전원을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