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노조는 출근저지 투쟁을 벌일 대상으로 금통위원 내정자 중 김병일 전기획예산처 차관과 최운열 증권연구원장(서강대 교수)을 지목했다. 노조는 특히 최원장에 대해 “지난 95년 중앙은행 독립논의 때 1054명의 경제학자들이 독립성제고를 촉구했음에도,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의 반발이라며 재경부의 주장을 적극옹호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낙하산 금통위원 출근저지 벌일 것”
- 기자명 이재성 기자
- 입력 2002.03.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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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노조는 출근저지 투쟁을 벌일 대상으로 금통위원 내정자 중 김병일 전기획예산처 차관과 최운열 증권연구원장(서강대 교수)을 지목했다. 노조는 특히 최원장에 대해 “지난 95년 중앙은행 독립논의 때 1054명의 경제학자들이 독립성제고를 촉구했음에도,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의 반발이라며 재경부의 주장을 적극옹호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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