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9 "명동성당 18일이후 경찰 투입"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시민사회 "명동성당 18일이후 경찰 투입" 기자명 이진 성동기 기자 입력 2002.03.16 10:19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정부는 발전노조 파업 19일째인 15일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행정자치부 법무부 국방부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노조 지도부가 농성 중인 서울 명동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동성당 측이 노조 지도부에 철수하도록 요청한 시한인 17일까지는 공권력 투입을 자제하지만 지도부가 계속 농성을 벌일 경우 18일 이후 경찰력을 투입해 강제 연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정부는 또 발전노조 조합원 중 2차 고발자 192명에 대한 해고 확정에 대비해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전역을 앞둔 발전 관련 전문인력 500여명을 교육받게 한 뒤 발전소 가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진 성동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정부는 발전노조 파업 19일째인 15일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행정자치부 법무부 국방부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노조 지도부가 농성 중인 서울 명동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동성당 측이 노조 지도부에 철수하도록 요청한 시한인 17일까지는 공권력 투입을 자제하지만 지도부가 계속 농성을 벌일 경우 18일 이후 경찰력을 투입해 강제 연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정부는 또 발전노조 조합원 중 2차 고발자 192명에 대한 해고 확정에 대비해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전역을 앞둔 발전 관련 전문인력 500여명을 교육받게 한 뒤 발전소 가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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