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는 27일 오후 제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규약을 개정하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노조는 올해를 명실상부한 산별노조 완성의 해로 삼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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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는 대의원대회에 앞서 각 지부대표자회의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조합비를 산별노조로 납부키로 하고 조합비 중 의무금(본조 사업비)의 연도별 인상안 등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또 임원선출과 관련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인력 구성을 위해 본조 부위원장을 선출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