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119 신임대표에 윤지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직장갑질119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직장갑질119에서 정기총회와 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지영 대표는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집행위원, 손잡고 운영위원,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등을 맡아 왔다. 윤 대표는 “5명 미만 사업장 문제, 성차별, 원청 갑질, 출산·육아 갑질 등 괴롭힘을 넘어 해결해야 할 노동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노동자가 모이고 목소리를 내고 일터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가시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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