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연맹

서비스연맹이 대의원대회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와 윤석열 대통령 퇴진 투쟁을 결의했다.

연맹은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연맹은 올해 슬로건을 “총선 승리! 윤석열 퇴진!”으로 잡고 10만명의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총선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총선승리·진보정치 강화 △특수고용 노동자 투쟁 △간부·조합원 역량 강화 △업종 산별 강화 △윤석열 퇴진 투쟁을 확정했다.

연맹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33명의 진보당 후보를 배출할 예정이다. 4월까지 총선 요구안을 발표하고 민중대회를 열 계획이다. 6월에는 연맹 내 다수를 차지하는 최저임금·특수고용 노동자 대회를 열고 실질임금 인상과 저임금 문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다.

대의원대회 참가자들은 특별결의문에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윤석열 심판, 진보정치 의회 진출 확대를 위해 10만 서비스연맹 조합원의 투표를 조직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조직자가 돼 윤석열을 심판하고 진보정치 강화를 위한 투표를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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