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연맹

공공연맹(위원장 정정희)이 한국ESG과학회(회장 조규선)와 노동자 인권보호와 산업안전을 꾀한다.

연맹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한국노총에서 한국ESG과학회와 ‘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산업안전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노동인권 및 노동취약계층 보호, 산업안전 및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참여 △노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 △안전·환경사고 예방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협력한다.

정정희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ESG경영과 관련한 인력을 양성하고, 정보를 확보하는 등 노조 발전에 도움이 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선 회장은 “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산업안전이 공공기관 노동자뿐 아니라 산업현장의 모든 노동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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