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노련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조 위원장이 공공노련 위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공공노련은 임원선거(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로 이지웅 위원장-노철민 전 한국수자원공사노조 위원장이 입후보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한 이 위원장은 2011년 한국도로공사노조 기획국장을 시작으로 2015년 노조 중앙위원장, 2017년부터 노조 위원장 3선을 지냈다. 수석부위원장 후보인 노 전 위원장은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노조 위원장 재선 이력이 있다.

두 사람은 ‘현장 중심 강한 연대’를 구호로 내걸고 있다. 핵심 공약으로 △현장 중심 조직 개편 △현안 해결 위한 자문그룹 운영 △회원조합 우수사례 확산 △국회·정부 상시 채널 구축 △공공부문 연대회의 추진 등을 내걸고 있다.

공공노련은 다음달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7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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