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방한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14일부터 미대사관 앞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1인시위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이영우 신부를 시작으로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공동의장 강정구 교수,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등이 진행했으며 부시가 출국하는 21일까지 민주노동당, 전국연합, WTO반대국민행동 등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시위를 진행한다.

한편 부시대통령 방한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시대통령 행선지에 시위를 진행하고 20일 종묘공원에서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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