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섭 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위원장이 지난 20일 진행된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전국안전기관노조협의회>
▲ 송명섭 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위원장이 지난 20일 진행된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전국안전기관노조협의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위원장 송명섭)은 지난 20일 오후 세종시 아름동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16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임원선거에서 5선 연임에 성공한 송명섭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김준석 공단 이사장과 힘을 합쳐 현안을 잘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일·가정 양립 가능한 제도와 조직문화 혁신으로 삶에 힘이 되는 직장이 되도록 노조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단 임직원과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 어기구·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웅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각 당의 주요 국회의원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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