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이 30일 “회사가 기간제 노동자(주차직)에게만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하는 갑질을 일삼았다”며 “자사 경영진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는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기간제 노동자 20명에게 근로계약 연장 여부가 달린 시험을 실시하도록 편람을 비밀리에 개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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