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동공제회

금융노조 부산은행지부(위원장 권희원)가 부산지역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공제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권희원 위원장은 “국내 7대 대도시 중 처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합계출생률 역시 0.72명으로 ‘저출생 1번지’라고 불리는 부산은 어느 때보다 복지 혜택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사회적 연대를 하고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산지역 공제회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노동권119본부와 함께 플랫폼 노동자 권익보호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동공제회는 오는 25일 오후 출범 2주년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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