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한국노총 전국 시·도지역본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14일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이해수)에 따르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 의장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지난 12일 채택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부산엑스포가 세계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와 공존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성원과 지지를 위한 세 가지 사항을 선언했다. △적극 홍보 △국제노동운동 등 국제활동을 통한 유치 지원 △범국민적 유치 활동 등이다.

이해수 의장은 “최근 노정관계가 극도의 대립구도로 치닫고 있지만 국가 미래사업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한국노총이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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