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학생들의 일학습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었다.

노동부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학 등 200여 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4년제 대학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전체 유형을 소개했다.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일학습병행 박람회는 11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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