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노조(위원장 이주형)가 프리랜서와 플랫폼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51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공제회에서 열렸다. 이주형 위원장은 플랫폼산업 발전에 따른 직업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업무 시간이 고정적이지 않은 플랫폼 노동자를 비롯한 프리랜서는 직업능력개발에 따른 생계부담이 크고 의무사항도 아니라 선뜻 직업훈련에 참여하기 어렵다”며 “이들을 위한 직업훈련·교육으로 30만원을 지급하는 한국노동공제회 직업훈련사업은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동지들의 지지와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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