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조직과 사업 혁신을 위한 ‘희망비전2030 TF’를 꾸렸다. 2030년대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공단은 7일 오전 울산시 본부에서 ‘희망비전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3개 팀이 비전 전략수립(1팀)·조직혁신(2팀)·일하는 문화개선(3팀)을 맡는다.

1팀은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산재보험과 근로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산재보험서비스 현대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2팀은 변화하는 비전·전략에 걸맞는 조직 개편, 3팀은 현장중심의 공정한 인사제도, 일·가정 친화적인 근무시스템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한다.

3개월간의 TF작업을 거쳐 11월 중 공단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