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6일 예술인 고용보험을 홍보하기 위해 넷플릭스 제작 웹드라마인 <지옥 시즌2> 촬영현장을 찾았다.

공단은 “많은 예술인들이 평일 상담 창구에 접근하기 어렵다”며 “작품 제작현장을 직접 찾아 제도에 대한 상담과 예술인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10일은 연극공연장 밀집 지역인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찾아 일일카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현장 방문을 원하는 경우 공단에 요청하면 된다.

박종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두터운 사회안전망 내에서 보호받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하겠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카페에 많은 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1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을 홍보하기 위한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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