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노조는 지난 19일 7대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나중쇠 현위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중쇠 위원장은 한신식 부위원장 후보와 계상덕 사무처장 후보와 동반출마해 역대 선거에서 최대득표율인 5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산업인력공단노조 선거상 처음으로 선거공영제를 실시해 전국 22개 지부에 대해 합동연설을 실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7대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2005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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