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보건협회

안전보건 분야의 현장밀착형 대국민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가 손을 잡았다.

재단과 협회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분야 현장밀착형 대국민서비스 지원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산재예방과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을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일터혁신 사업,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과 진단도 함께한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고용노동 종합지원 기관으로서 일터혁신 컨설팅과 교육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백헌기 회장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노와 사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없다”며 “산업보건 60년 기술을 활용해 일터혁신과 중대재해 감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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