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칼럼니스트들이 이번주부터 합류합니다. 우상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은 장진희 연구위원과 함께 ‘넌 어때?’ 칼럼을 이어 쓰고, 하인혜씨는 ‘작업일보’라는 제목으로 연재합니다.
우상범 연구위원은 노사관계와 노동문제에 걸쳐 폭넓은 주제로 칼럼을 쓸 예정입니다. 경영학 박사인 그는 건설업 노사관계와 비정규직 사회적 대화, 이해대변 조직 등에 관심이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칼럼은 격주에 한 번 실립니다.
90년대생인 하인혜씨는 울산 한 기업에서 안전관리 실무를 하는 노동자입니다. 이름은 그가 좋아한다는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에서 따온 필명입니다.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사진도 싣지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3주에 한 번 생생한 현장 얘기를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