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서비스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 소속 배달노동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배민 자체 내비게이션의 실거리 오류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한 뒤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지도 프로그램이 최종 거리만 공개해 요금 측정 근거를 알 수 없고, 배달에 소요되는 거리가 실제보다 짧게 측정돼 거리와 요금 깎기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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