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식 불공정거래를 뿌리뽑기 위해 앞으로 불공정거래에 연루된 증권사는 영업정지 등 중징계하고 테마주 기획조사 등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해외전환사채 발행, 실권주 인수, 기업 인수·합병, 워크아웃기업 등 종목가운데 15개 안팎을 선정해 오는 3월까지 주가조작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기획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금융기관장은 단임이 원칙”이라고 밝혀 조흥은행 등 임기만료를 앞둔 일부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