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실시된 한국철강노조 위원장선거에서 기호4번 김회봉 후보가 당선됐다.

배동한 현 위원장(금속노련 경남본부의장) 등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는 결선투표까지 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김회봉후보는 첫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52.7%의 지지를 획득, 당선됐다.

총 966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1번 배동한 후보가 389표, 기호2번 김석근 후보가 24표, 기호3번 구강옥 후보가 34표, 기호4번 김회봉 후보 509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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