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6 "삼성전자 손해 입힌 이사들 손배 판결 환영"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동법 "삼성전자 손해 입힌 이사들 손배 판결 환영" 민주노동당, "삼성자동자 부실책임 해결 기대" 기자명 김소연 기자 입력 2001.12.29 08:12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인수하거나 계열사에 주식을 싼 값으로 팔아 손해를 입힌 삼성전자(주) 이사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이 28일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판결이 그 동안 면죄부를 받았던 재벌의 독단적 경영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사상 초유의 결정이라는 점에서 재판부의 용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이어 "재판부의 이같은 용단이 삼성자동차 부실책임과 법적 대응에 책임이 있는 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보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의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로 삼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인수하거나 계열사에 주식을 싼 값으로 팔아 손해를 입힌 삼성전자(주) 이사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이 28일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판결이 그 동안 면죄부를 받았던 재벌의 독단적 경영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사상 초유의 결정이라는 점에서 재판부의 용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이어 "재판부의 이같은 용단이 삼성자동차 부실책임과 법적 대응에 책임이 있는 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보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의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로 삼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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