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177개 단체로 구성된 청년 비정규 노동자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 회원들이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위험한 현장이 개선되지 않았고, 김용균의 동료들은 여전히 비정규직”이라고 비판하면서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작업인력 충원, 발전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추모위는 오는 10일까지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와 김용균 특조위 이행 점검 보고회, 추모결의대회와 촛불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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