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날드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중증장애인 15명을 추가채용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한국 '맥도날드' 영남지역을 운영하는 (주)맥킴은 매장의 내부 청결을 유지·정리하는 직무에 정신지체 장애인 1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지난 17일부터 부산지역 15개 매장에 배치했다.

이번 (주)맥킴의 고용은 지난달 동일계열 (주)신맥이 중증장애인 20명을 채용한데 이어 추가 채용한 것으로 관련 서비스업계에서도 장애인고용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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