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성현 매일노동뉴스 대표(오른쪽)와 이영순 재단법인 피플 이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매일노동뉴스 사무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엄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기훈 기자>

매일노동뉴스(대표이사 부성현)와 재단법인 피플(이사장 이영순) 미래일터연구원이 노동자 안전보건 교육·연구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매일노동뉴스와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매일노동뉴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은 국내외 일자리 창출과 직업교육솔루션 연구를 수행한다. 재단법인 피플은 2010년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재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산재보상 전문 공인노무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보건 관련 컨설팅, 안전보건 교육과 세미나, 안전보건 관련 연구사업을 공동수행한다. 미래일터연구원이 사업 수행을 주관하고, 매일노동뉴스는 홍보와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이영순 이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전문성을 요하는 세상에서 재단법인 피플과 매일노동뉴스가 상호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성현 대표는 “노동소식을 매일 보도하는 본업 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을 고민해 왔다”며 “재단법인 피플과 맺은 안전보건 교육·컨설팅·연구사업 등 포괄적 업무협약은 안전사회를 향한 매일노동뉴스 도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