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21년 6월17일자 6면 ‘삼성 모바일 앱으로 삼성반도체 건설노동자 실시간 감시?’ 기사와 관련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해당 앱은 삼성 임직원을 포함한 현장에 출입자의 휴대폰 카메라 기능만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지 근로자 감시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 적 없다”며 “CCTV 역시 근로자 통제나 감시 목적이 아니라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삼성물산쪽은 “해당 앱은 삼성반도체공장 건설현장에서는 카메라 통제 기능이 활성화되고 게이트를 통과해 건설현장을 벗어나면 카메라 통제 기능이 비활성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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