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공항서비스

KAC공항서비스㈜가 ‘상생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AC공항서비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자회사로 설립한 회사다. KAC공항서비스(사장 김금렬)와 전국공항노조(위원장 정수용)는 “정부 정책으로 설립된 회사인 만큼 국민에게 보답하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로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 돕기 △자원봉사 △재난·재해 발생시 노사공동 구호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도 한다.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환경·인권·노동 등의 국제기준과 행동규범을 존중하고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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