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법무법인 사람 상임고문으로 취임한다.

이영순 전 이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안전공학)로 공과대학장을 역임했다. 한국안전학회회장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낸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다. 법무법인 사람은 산재·형사·손해배상 전문변호사로 구성된 산업안전 전담팀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기업 자문을 한다. 법무법인 사람측은 산업재해 발생시 경찰·검찰 수사 대응과 민·형사 소송까지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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