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단말기의 신규 구입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값비싼 휴대폰 구입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터넷 업체 앳인터넷㈜(대표:김기호 www.ainternet.co.kr)은 신개념의 휴대폰 할부 제도인 '콜세이브(CallSave)'제도를 도입,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콜세이브제도란 휴대폰 이용자들이 광고청취, 물품구매, 일상생활 소비 등으로 누적된 보너스 점수를 금액으로 환산, 휴대폰 단말기 할부 금액을 지급하고 적립금액이 남았을 경우 이동전화요금으로도 대납할 수 있는 새로운 할부 구매제도이다.

또한, 휴대폰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휴대폰 구입시 전체 또는 일부 금액을 콜세이브제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누적 보너스 혜택을 이동전화요금만으로 이체 할 수도 있다.

앳인터넷㈜이 도입한 콜세이브 제도는 다양한 휴대폰 이용자들의 취향을 겨냥▲광고 음성 청취는 휴대폰 통화시(수신, 발신) 상대방이 받을때 들리는 기계음이나 벨소리 대신 이용자가 선택한 다양한 음성 광고를 제공하고, ▲제휴업체의 쇼핑몰 또는 제품의 구매 ▲제휴업체 및 주유소, 여행사, 식당, 극장 등 가맹점을 이용한 일상 생활 소비까지 다양화 했다.

한편 앳인터넷㈜은 삼성전자와 최근 음성 광고를 다운 받을 수 있는 휴대폰공급에 대한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 말부터 서비스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