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경기보조원 조장선출권부여, 출산휴가제공, 퇴직금과 학자금지급 등에 합의하고 이를
본협약에 포함하기로 체결했다.
또 기존용역은 인정하지만 향후 외주, 용역, 하도급 업무위탁에 대해서는 노조와 합의하기로 하
고, 분할·합병·양도시 조합과 합의하고 고용 및 근속연수 승계와 단체협약과 노조승계를 책임
지기로 했다. 임금은 상용노동자 총괄 4%, 상여금 연 200%인상에 합의했다.
대둔산컨트리클럽 노조는 작년 11월말경에 회사가 기혼자와 나이많은 경기보조원을 정리해고하
려 하자 노조를 결성하여 정리해고를 막아낸바 있으며, 회사측의 교섭해태와 식당외주용역전환에
항의 5월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