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견철폐공대위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1년 동안 정기집회를 해 왔다. 26일 50번째 집회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파견철폐공대위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1년 동안 정기집회를 해 왔다. 26일 50번째 집회다.

"해당 시기 비정규직 투쟁 사업장과 연대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구조조정 및 노동유연화 정책들에 대한 선전과 비판의 자리였습니다." 모든 종류의 노동불안정화에 대해 연대투쟁 한다는 관점에서 실업, 여성, 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수요 정기 집회'.

공대위는 2002년 상반기 투쟁을 목표로 올 하반기 불법파견 실태조사와 집단고발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50회를 넘은 수요집회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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