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여 관치금융 철폐 및 본점 지방이전 저지투쟁과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저지의 의지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 1일 본점 3층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2일에는 소설가 황석영씨를 초청, 통일을 주제로 한 강연회도 연다. 3일에는 조흥가족 단결한마당, 마지막날인 4일에는 각 지부별 자체 행사가 마련되는데, 환경 살리기 운동차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과 등반, 체육대회 등이 마련됐다.
한편 노조는 행사시간 중 10여명의 초등학생을 추가로 추천받아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