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이드북은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 기관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일자리센터와 서울일자리포털,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서울시 일자리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관련 사업·정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 정책뿐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워크넷·온라인 청년센터·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비롯한 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 서울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서비스도 담고 있다.
가이드북은 △연령·대상별 맞춤 일자리 정보 △분야별·업종별 일자리 정보 △기술 교육·자격증 등 취·창업 교육 및 근로자 교육 정보 △서울형 강소기업과 공공 일자리 정보 △그림으로 보는 취업·창업 단계별 정보 등으로 나뉘어 있다.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가이드북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된다. 9월1일부터 서울시 eBook 홈페이지(ebook.seoul.go.kr)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9월 둘째 주부터 서울 서울일자리센터·자치구 일자리센터·청년일자리센터·청년일자리카페 등 관련 기관에서 무상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