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는 지난 16일 세종 대평동 세종자동차극장에서 2020년 임시총회를 열고 백 전 이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헌기 회장 임기는 16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백 회장은 “앞으로 산업이 급변하고 경쟁은 치열해지며 산업현장의 위험은 더욱 다양해지고 고도화될 것”이라며 “노동자 건강을 책임지는 산업보건서비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1963년 창립한 비영리기관이다. 작업환경측정과 건강진단, 보건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