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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노조연대, STX조선지회장 동조단식8개 사업장 대표자 전원 참여 … “중형 조선소 살아야 조선업 도약”
조선업종노조연대가 STX조선해양에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며 동조단식을 시작했다.

9일 조선업종노조연대에 따르면 금속노조·조선업종노조연대 소속 8개 사업장 대표자 전원이 경남도청 앞에서 ‘구조조정 반대’를 외치며 지난 8일 오전 단식에 돌입한 이장섭 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조선지회장과 연대해 순환 동조단식을 한다.

이날 심진호 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을 시작으로 노조 현대중공업지부·대우조선지회·삼호중공업지회·성동조선지회와 현대미포조선노조·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 노동자 대표가 하루 한 명씩 동조단식에 참여한다.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인 김용화 노조 수석부위원장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조선업종노조연대는 “이장섭 지회장과 조선업종노조연대 대표자들의 단식은 STX조선해양 사측과 산업은행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며 “당장 구조조정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에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조선업종노조연대는 “STX 조선소의 생존은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며 “중형 조선소가 살아남아야만 한국 조선산업 생태계는 붕괴를 막고 도약할 힘을 비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어고은  ago@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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