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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50주기 관통하는 ‘으뜸 구호’ 시민이 정한다2020전태일50주기준비위 3월19일까지 공모 … 온라인 투표로 1차 심사
2020전태일50주기준비위원회가 ‘전태일 50주기 으뜸 구호 시민공모’를 한다.

준비위는 24일 “전태일 50주기 행사 전체를 관통하는 으뜸 구호를 시민들의 참여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위는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6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0년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첫 사업으로 전태일 50주기를 아우르는 핵심 구호를 시민들의 참여로 정한다. 응모는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자 이내 구호와 해설(600자 이내)을 적어 구글 설문지(bit.ly/38BS8Ns)나 이메일(chuntaeil@chuntaeil.org)로 보내면 된다. 한 사람이 여러 편을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심사 과정에도 참여한다.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1차 심사가 진행된다. 같은달 30일부터 4월3일까지 2차 심사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준비위는 “전태일 50주기 의미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얼마나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했느냐가 심사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4월8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대상(1편)에 상금 70만원을 준다. 우수상(2편)은 상금 15만원, 장려상(10편)은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시사회 초대권 5매를 지급한다.

권태훈 준비위 홍보위원은 “전태일 50주기 으뜸 구호는 이 시대에 공유해야 할 전태일 정신을 응축된 언어로 아름답게 표현하게 될 것”이라며 “전태일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우람  against@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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